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공간 속에 존재하고 있는 각종 미생물들은 사람, 동물과 식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 인지도 모르겠다. 미생물(微生物)이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생..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겨울철 날씨가 따뜻한 데다 눈까지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며칠 간의 기습적인 폭설, 영하의 강추위에 교통이 마비되고 몇 시간째 도로에 차량이 정체되는 등으로 국민이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겨울철 교통사고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
코로나19는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됐고 전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화재예방도 마찬가지다.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전기장판, 난로,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감에 따라 화재 발생 빈도는 늘어나고 있다.우리는 조그마한 불..
어찌 보면 우리네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 같다.기다린다는 것은 어떤 결과를 보거나 그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 기다림 중에서는 좋은 기다림과 좋지 않은 기다림이 있는 것 같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어린아이들이 산타클로..
우리의 인체는 물, 단백질 지방등 유. 무기물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현대과학은 조직의 최소 단위인 세포와 그 속의 원형질, 원형질속의 핵과 핵 속의 인, DNA성분까지 분석해낸다. 하지만 이 구성요소들을 시험관에 모아 아무리 합성해도 생명체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공장에서 볍씨를 생산했다고 해서 그 볍씨를 땅에 묻..
요즘 들어 길을 걷다 보면 10대에서 많게는 70대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전동킥보드 또는 개인형 이동장치 (PM)을 많이 이용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형 이동장치공유 및 대행업체가 생겨났을 정도로 이제 개인형 이동장치(PM)은 새로운 교통수단이 되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옛날에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는데 첫째는 나막신 장수이고 둘째는 짚신장수였다. 어머니는 날이면 날마다 걱정이 끊이지 않았다. 맑은 날이면 나막신 장수인 큰 아들의 장사가 안될까 걱정이 되고, 비가 오는 날이면 짚신 장수인 작은 아들의 짚신이 안 팔리기 때문이다. 날씨가 좋으나 궂으나 두 아들 걱정에 ..
테스형에게 묻고 싶다. 때가 되면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도 피고 들국화도 웃는데, 농촌은 왜 이래? 농촌은 왜 안 피어나? 구절초, 쑥부쟁이 상기도 피어 있는데, 농촌엔 왜 웃음꽃도 안 피고 사람꽃도 안 피어?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 제비꽃, 양지꽃 난만한 봄이 올까? 도시에 빼앗긴 농촌에도 봄이 올까? 천만..
세계 농업총조사는 1930년 만국농산협의회(IIA)의 권고로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5~10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0년 제4회 세계 농업총조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업총조사를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이후 어업총조사(1970년부터), 임업총조사(1998년부터)를 각각 관련 ..
전국에 약 2000개 정도의 폐교위기 작은 학교가 있다. 중소도시에도 있지만 주로 농산어촌에 몰려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1면 1개교는 유지한다는 게 국가의 정책이지만 이미 이것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학생이 없는데 무슨 수로 학교를 유지한단 말인가. 학교가 없어지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지면 그 동네도 사..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경함양군향우회를 비롯하여 재경 각 읍면 향우회 정기총회와 학교별 재경동문회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종식될 줄 알았는데 어쩌면 우리가 함께 이겨내면서 생활을 해야 하는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청정지역이라 안심하고 있었던 우리고향 함양에서도 지난 9월11일..
최근 5년간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23.9%이며 사망자 비율은 48%에 이른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가 평상시 보다 4.0%증가하였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8.7%로 가장 많았다.그에 따라 2017년 초에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 되었는데, 화재사실을 알려주는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경제가 마비되고 사회가 기능을 멈추는 등 온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많은 학자들이 기후변화가 그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온대와 한대지방에서 잠자고 있던 병균들이 활성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IPCC)는 최근 지구 곳곳에서 자주 일어..
사업예산이 980억에서 139억으로 변경되었다가 결국 없었던 일이 된 “변강쇠옹녀 테마공원”이 군수님 구두지시로 진행됐고, “오도재 단풍나무 숲 조성”사업도 군수님 특별지시로 나무를 먼저 심고, 용역을 뒤에 의뢰해서 “뒷북용역”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지난 4월 변강 쇠옹녀 가묘 근처에 60억짜리 “시크..
이전 시대엔 정보를 수집·가공하는 자가 세계를 다스리는 시대였다면 이제는「통계를 다스리는 자가 세계를 다스리는 시대」가 될 것이란 말은 결국 통계는 미래에 대한 “결론”을 예측할 수 있게끔 정보를 제공한다는 말이다.통계 자료는 그냥 두면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효과적인 분석 방법을 동원하여 살펴보면 ..
안녕하십니까. 함양경찰서 수사과장 진상근입니다. 최근 우리 함양주민들,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아 거액의 금액을 빼앗기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어렵고 경제 침체에 부닥친 서민들을 두 번 울리는 범죄 상황들이 더욱 안타까울 수 밖에 없..
지리산과 덕유산이 감싸 안은 함양군은 77%가 임야인 전형적인 산골로 과거에는 산 높고 물 좋은 고장으로 불리었으며, 함양군 4만여 인구수만큼 크고 작은 골짜기가 많은 곳으로 현재는 3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남부내륙지방 교통의 중심요충지로 잘 알려져 있다.함양군의 최근 10년간 7~8월 평균 강우량은 557mm..
올 여름 폭우는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사망자는 20명이 넘고 실종자도 11명이다.(6일 기준) 이처럼 큰 인명피해는 함양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 달 13일, 마을 대표로 공적인 임무를 다하던 중 이장과 주민 1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폭우로 불어난 물에 의한 안타까운 사고였다. 장마기간 내리는 비는 재해를 예..
통계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힘은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진단 하여 보다 나은 미래로 가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경제구조의 나침반 역할을 할 대규모 통계조사인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가 진주사무소 관할(진주·사천·하동·남해·함양·산청·거창)의 약 4천개 사업체(기업)를 대상으로..
말소등록 사유의 대부분은 폐차말소이다. 자동차의 소유자는 말소사유가 발생하면 반드시 1개월 이내 말소등록을 해야 한다.(상속의 경우에는 상속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 모든 저당, 압류, 가처분 등이 말소되어야 처리가 가능하며 폐차장에 입고했더라도 등록이 말소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또한 등록이 말소되..